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75일째
수행일지화냄의 찌꺼기가 아직도 내 마음에 남아있다는것을 알아차리게 되었습니다. 내 마음에서 모두 지웠다고 모두 틀어버렸다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지켜보니 그렇지 않았습니다. 나를 화나게 한 사람을 아직도 미워하고 있었습니다. 그 미워하는 마음이 아직도 남아 그 사람을 대하는 것이 불편했습니다. 왜 그런가하고 살펴보니 저는 저 자신에 대한 상이 너무 커서 쉽게 상처받고 쉽게 그 상처를 놓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길가에 핀 꽃과 같은 존재입니다. 저는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