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25일째

수행일지오늘은 나의 무거운 마음을 보았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무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다보니 삶이 힘들어지는것 같습니다. 수행자는 무슨 일이든지 가볍게 받아들이고 인생을 가볍게 살아가야 한다는 법륜 스님의 말씀을 떠올려 봅니다. 무슨 일이든지 가볍게 한다는 마음으로 모든일에 임해야 겠습니다. 세월호 침몰로 돌아가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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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17 April 2014, 07:37

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24일째

수행일지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내 모습을 자꾸 떠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일어난 일에 대한 모습을 보고 앞으로의 내 모습에 대한 상을 자꾸 짓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들이 내 행동을 부자연스럽게 하는것 같습니다. 난 이래야 돼 난 저래야 돼 이런 생각들이 저를 어떤 상황에서 어색하게 행동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 내가 내 자신을 자꾸 인식하는지. 언제부턴가 이런 의식들이 습이 되어서 저절로 이런 행동들이 나타납니다. 매순간 경계에 부딫칠때마다 넘어지는 나지만 이렇게 하나씩 저를 알아가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고 행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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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16 April 2014, 07:50

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23일째

수행일지오늘은 약간 들뜬 제 마음을 바라봅니다. 기운이 들떠있다보니 명상중 집중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왜 이렇게 마음이 떠있나 살펴보았더니 미래에 일어날들에 대한 집착이었습니다. 그 기대로 마음이 흥분된 상태였습니다. 이것도 또한 내 생각대로 되어야 한다는 집착입니다. 만약 그 기대했던 일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면 이 기분이 바로 고통으로 바뀔것입니다. 이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상이되기 때문에 대비를 하면 나중에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렇게 고통스럽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어떻게 제 마음이 어떻게 반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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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15 April 2014, 08:10

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22일째

수행일지인생을 쉽게 살려는 저를 봅니다. 무슨 일이든지 노력은 조금만 하고 많은 기대를 하는 저를 봅니다. 그리고 기대한대로 되지 않으면 세상을 원망하는 저를 봅니다. 이것도 또한 욕심에 눈이 어두워 사물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저의 어리석음이었습니다. 저는 참 욕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수행전에는 잘 몰랐었는데 수행하면서 매일매일 저를 돌아보니 저는 정말 욕심덩어리였습니다. 이 욕심의 불덩어리를 잡고 고통스럽다고, 세상을 원망하고 어떻게 내려놓아야 하는지 묻고 있었습니다. «방하착» 그냥 내려놓겠습니다. 계속 그냥 내려놓는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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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14 April 2014, 09:49

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21일째

수행일지어제 사람들과 함께 운동하면서 아직도 저 자신을 잡고있는 저 자신을 참회합니다. 내 생각대로 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내 뜻대로 되지 않으면 상대를 의식하고 미워하고 있는 저 자신을 봅니다. 상대가 조금이라도 저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으면 섭섭하고 서운한 마음이 듭니다. 아직도 저의 행복을 남의 평가와 생각들에 의지하고 있는 저를 봅니다. 세상일은 내 뜻대로 되지 않고 또한 되어서도 않 된다는 사실을 머리로는 이해하면서도 아직도 마음으로는 완전히 받아들이지 않고 있나봅니다. 경계에 부딪칠때마다 넘어지는 저 자신을 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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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13 April 2014, 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