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82일째

수행일지내 생각대로 되어야 한다는 생각과 잘 숙여지지 않는 제 모습이 보입니다. 오만한 생각들과 행동의 업식이 남아 있습니다. 남에게 잘 보이려고 하고 남에게 좋은 소리만 듣고 싶어하는 제 업식이 남아있습니다. 다만 알아차릴뿐입니다. 지금 내 모습을 부정하지도 긍정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나에게 이런 모습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다만 언정하고 받아들입니다. «오만하지말고 당당하라. 비굴하지말고 겸손하라»는 법륜 스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깁니다. 지금 마음은 담담합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지금 이대로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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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3 June 2014, 09:12

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81일째

수행일지요즘 읽고 있는 법륜스님의 관무수량경 이야기라는 책에서 지성심을 이야기하는 구절을 읽었습니다. 화두를 탐구할때는 간절해야 된다는 말씀이셨습니다. 간절한 마음이 있어야 집중하게 되고 그래야 깨우침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말씀이셨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지금껏 수행했나 돌아보니 그런것 같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장애에 부딪히면 쉽게 예전모습으로 돌아가 있는 저를 보게 됩니다. 좀 더 간절한 마음올 수행 정진하겠다는 마음을 내어봅니다. 결연한 마음 가짐을 가져봅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저는 아무 보족함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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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12 June 2014, 07:29

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80일째

수행일지어제 아내에게 짜증을 냈습니다. 나의 짜증을 가장 가까운 그리고 가장 편한 상대에게 냈습니다. 명상중 호흡에 대한 집중도 자주 놓치고 망상도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짜증이 많이 나게 되는 결과로 연결되는것 같습니다. 조금더 저 자신을 관찰하고 지금 이순간에 깨어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보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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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11 June 2014, 07:31

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79일째

수행일지명상중 지나간 부끄러운 일이 떠올라 부끄러운 감정이 일어나고 몸에서 그 부끄러운 감정에 반응하는 일련의 과정이 느껴졌습니다. 먼저 생각이 일어나고 그 생각에 따라 몸의 반응이 일어나고 그 반응이 또 다시 그 감정과 관련된 다른 생각들을 불러오고 이렇게 그 감정에 끊임없이 불을 지피고 있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실재하지 않는 사실에도 몸과 마음이 반응할 수 있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아무 보족함이 없습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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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10 June 2014, 07:33

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78일째

수행일지며칠 피곤했나 봅니다. 입이 부르트고 몸이 많이 무겁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육신의 경계에 끄달리는 제 모습을 보며 수행자의 길이 참 멀고도 어렵다는 것을 느낌니다. 오늘 문득 예전에 읽었던 경전의 한 구절이 생각났습니다. «감각적 쾌락의 욕망에는 즐거움은 적고, 괴로움이 많고, 근심이 많으며, 재난은 더욱 많다고 설하셨습니다.» 오늘은 이 구절을 마음에 새기며 몸의 경계에 끄달리는 저를 잘 살펴야겠습니다. 지금 이대로 좋습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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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9 June 2014,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