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5차 백일 기도 정진 80일째

수행일지집착하니 미워하게 됩니다. 집착하니 외면하게 됩니다. 미워하고 외면하는 감정은 모두 집착에서 나옵니다. 이렇게 항상 양 극단을 왔다갔다하며 살고 있습니다. 뚜렷이 깨어있다는것은 이 양 극단의 감정에 사로잡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집착하지 않아야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집착하지 않는 사랑은 끊임없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집착할려는 저 자신에게 속는것을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집착과 사랑은 참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뚜렷이 깨어있지 못하면 깜박 저 자신에게 속습니다. 지난밤 마음은 무엇인가에 꽉 막힌것처럼 답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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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14 July 2015, 21:10

8차 천일 결사 5차 백일 기도 정진 79일째

수행일지어젯밤에 맛에 이끌려 과식을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속이 편하지 않습니다. 순간의 쾌락을 쫓다가 또 후회하는 어리석음을 반복했습니다. 이래서 깨어있기가 참 힘이듭니다. 잠시만 방심하면 저 자신을 살피지 못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됩니다. 매번 실수하지만 다음번에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그나마 수행으로 이렇게 알게된것만으로도 참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남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사람이되도록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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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13 July 2015, 21:14

8차 천일 결사 5차 백일 기도 정진 78일째

수행일지상대를 미워합니다. 그를 굳이 미워한다고해서 문제가 해결되는것도 아니고 그를 미워한다고해서 좋아지는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끊임없이 미워하는 이 어리석음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잘 놓아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미워하며 그 미워하는 힘으로 이때까지 살았구나! 이 미워하는것이 습관이되어 미워해야할 이유를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 짜증나는 마음과 미워하는 마음이 가득한 하루입니다. 그래도 이렇게라도 알수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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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12 July 2015, 21:30

8차 천일 결사 5차 백일 기도 정진 77일째

수행일지아침에 늦잠을 잤습니다. 알람 소리를 듣고는 다시꺼고 잠이 들었습니다. 지난 밤 사람들과 어울려서 저녁을 먹었고 좀 과식한것같아 새벽에 잠이깨서 좀 깨어있었드니 아침에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참 습관을 바꾸는것이 힘이 듭니다. 마음먹은대로 잘 되지 않는것에대한 답답함이 있습니다. 그래도 이만함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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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12 July 2015, 03:38

8차 천일 결사 5차 백일 기도 정진 76일째

수행일지마음을 좁게쓰니 마음이 힘듭니다. 마음을 크게 쓰면 별로 마음에 걸리는것이 없습니다. 온 중생을 구하겠다는 보살의 마음에는 걸릴것이 없습니다. 나만 살자는 종생심에는 걸리지 않는것이 없습니다. 역시 마음씀씀이에 달렸습니다. 큰 마음에는 걸릴것이 없습니다. 나에게는 원이 필요합니다. 큰 원을 세우고 살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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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0 July 2015,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