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3차 백일 기도 정진 8일째

수행일지의식을 지금 이 순간으로 자꾸 끌고오니 별로 걱정할 거리가 없습니다. 이 순간에 집중하니 잡념이 저절로 사라집니다. 걱정거리가 없으니 삶이 편하게 살아지는것 같습니다. 굳이 무엇을 하기 위해서 애를 쓰는 삶을 살지 않게 됩니다. 참 오묘합니다. 수행을 하다보면 가끔 이런 편안함이 찾아옵니다. 연습한것이 될때는 참 신기하기도 하고 기쁜 마음이 올라옵니다. 오늘은 행복합니다. 내일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겠습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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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7 October 2014, 06:09

8차 천일 결사 3차 백일 기도 정진 7일째

수행일지생각의 사로잡힘에서 빠져나오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한번 사로잡히면 몇 시간을 헤매다 정신을 차립니다. 이 헤매는 시간을 줄여야겠습니다. 순간 순간 알아차림을 유지하며 깨어있기가 참 어렵다는것을 수행을 하면서 느낌니다. 어제 스님의 하루에서 읽은 자기 자신한테 속는것이 제일 억울하다는 말씀이 뇌리에 참 선명하게 남습니다. 이렇게 수행하지 않았다면 제가 제 자신에게 속는줄도 몰랐을것입니다. 매번속고보니 정말 제 자신에게 속았을때가 제일 억울합니다. 이제 속는 줄 알았으니 이제 남은 인생은 그만 속고 살아야겠습니다. 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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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16 October 2014, 06:44

8차 천일 결사 3차 백일 기도 정진 6일째

수행일지지난주 들었던 스님 법문에서 단박에 깨닫고 평생 행복하게 살라는 말씀이 떠오릅니다. 자꾸 깨달음이 멀리 있는 그 무엇이라 생각하니 깨달음을 이루지 못한 지금은 내가 불행하게 사는것을 합리화하게 됩니다. 그냥 지금 이 순간 재미있고 행복합니다. 아니 못 깨달아도 행복합니다. 매 순간 순간이 마냥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저에게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어디에 도달해야 행복한 것이 아니라 그 길을 가는 지금 이 순간이 재미있고 행복합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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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15 October 2014, 06:32

8차 천일 결사 3차 백일 기도 정진 5일째

수행일지마음이 차분합니다. 생각에 사로잡혀 과거와 미래를 왔다갔다 했습니다. 그런 내 모습을보니 마치 그것에 중독된것 같습니다. 한시도 지금 이순간에 멈춰있지않고 과거와 미래로 분주히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미래로 갈때는 약간의 긴장감과 기대감으로 인해 흥분하고 들떠있는 저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과거로 갈때는 변할 수 없는 사실로 인해 기분이 침울해지고 가라앉는 경험을 합니다. 이런 감정이 생기기전 지금 이 순간으로 돌아오니 감정의 동요가 줄어듭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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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14 October 2014, 06:50

8차 천일 결사 3차 백일 기도 정진 4일째

수행일지굳이 무엇을 이룰려고 애쓰지 않습니다. 지금의 제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입니다. 지금 제 모습이대로 만족합니다. 지금이대로 만족하지 못하고 미워하고 원망하고있는 이대로도 좋습니다. 이 정도가 나의 수준입니다. 이런 모순덩어리 존재 자체로도 저는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저는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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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13 October 2014, 0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