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3차 백일 기도 정진 13일째

수행일지명상중 가끔 지나간 일이 떠오릅니다. 그 지나간 일들에 사로잡혀 감정이 일어나고 분노와 흥분이라는 감정에 따라 몸이 반응하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단지 생각만으로도 몸이 긴장상태나 흥분, 분노상태로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생각에 빠지면 그것이 마치 사실인양 몸은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몸의 반응이 더욱더 그 생각에 빠지게 합니다. 알아차리고 그 생각을 놓아버리니 신기하게도 몸도 다시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이렇게 정신을 차리면 세상에는 아무일도 없는것 같습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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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22 October 2014, 06:12

8차 천일 결사 3차 백일 기도 정진 12일째

수행일지지금 마음은 담담합니다. 항상 명상을 하고나면 마음이 평온합니다. 내 존재에대한 실상을 조금씩 알고나니 인간이라는것이 그렇게 대단한 존재가 아니라는것을 알게됩니다. 그 전에는 내가 무슨 대단한 인간인양 생각하고 행동하다보니 괴로움이 이 잘못된 판단에서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생각을 내려놓으니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넒어지게 되는것 같습니다. 내가 고작 이 정도인데 내가 남에게 무엇을 기대한단 말인가 이렇게 자꾸 생각이드니 다른 사람의 행동들이 그렇게 모나 보이지 않습니다. 아직 사랑할 수준은 아니어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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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21 October 2014, 06:46

8차 천일 결사 3차 백일 기도 정진 11일째

수행일지남을 의식하며 말하는 제 오랜 습관을 고치고 싶습니다. 왜 항상 그 사람이 제 말을 받아들일까 받아들이지 않을까에 더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저를 봅니다. 아직 자존감이 부족한가 봅니다. 남의 인생에 관여하지 않겠습니다. 그 사람이 제 말을 듣고 않 듣고는 그 사람의 문제입니다. 저는 다만 저의 의견을 이야기 할 뿐입니다. 지금 마음은 담담합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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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20 October 2014, 06:35

8차 천일 결사 3차 백일 기도 정진 10일째

수행일지오늘도 이렇게 숨쉬고 살아 있음에 감사합니다. 상대의 눈치를 살피고 상대의 기분에 맞추려고하는 저의 오래된 업식이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항상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인생을 나를 위해살지 못하고 항상 남이 나의 선택의 기준이었습니다. 어릴적 항상 눈치보며 살다보니 이런 업식이 생긴것 같습니다. 하지만 돌아보면 이런 저의 업식은 상대의 기분이나 분위기를 잘 파악하는 장점이기도 합니다. 과거의 경험을 상처로 가질것이냐 아니면 나의 삶을 풍요롭게하는 경험으로 간직할 것이냐는 오로지 저의 선택의 문제입니다. 저에게는 좋은 경험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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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19 October 2014, 06:28

8차 천일 결사 3차 백일 기도 정진 9일째

수행일지어제밤 아이를 재우다 그만 같이 잠이 들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새벽 2시 쯤에 잠이 깨서 이것 저것하다 다섯시쯤 수행을 했습니다. 평소 기상 시간과 다르게 일어나다보니 몸이 적응이 않되나 봅니다. 명상중 자꾸 잠에 빠져듭니다. 경전을 읽을때도 집중이 않되고 정신이 멍한 상태였습니다. 기도도 어떻게 마쳤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마음은 잠을 자는건지 아니면 깨어있는건지 모를 정도로 멍한 상태입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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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18 October 2014, 0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