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35일째

수행일지오늘은 마음이 약간 들떠있는 상태입니다. 마음이 들떠 있는 상태에서는 보통 집중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절을 하면서도 숫자를 자주 놓치기도 하고, 명상중에도 잡생각이 다른때보다 많이 들었습니다. 일단 수행을 바로 하기 위해서도 첫 번째 해야할것은 일단 마음을 안정시키는 일인것 같습니다.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수행을 하는데, 마음이 안정이 않되니 수행이 잘 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네요. 오늘은 마치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와 같은 문제에 빠져있는것 같습니다. 마음공부를 할수록 종종 이런 모순적인 상활에 빠지는 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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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27 April 2014, 09:04

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34일째

수행일지아직도 내 마음속에 남아 있는 남과 비교하고 있는 저를 봅니다. 남과 비교도 결국 제 욕심입니다. 남에게 번듯하게 보이고 싶어 하는 제 마음이 끊임없이 남과 저를 비교하게 합니다. 이 마음 바탕에는 남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자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왜 이리 남에게 인정을 받고 싶어할까요? 왜 지금 이 모습 이대로 괜찮다고 나 자신에게 말해줄 수 없는 걸까요? 지금 이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지금 저에게 있어서는 이것이 수행인것 같습니다. 지금 이모습 이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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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26 April 2014, 07:30

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33일째

수행일지오늘은 제 마음에 가려진 욕망을 찬찬히 들여다 보았습니다. 제가 욕망하는 것들이 다른 것들에 가려져서 진정한 실체를 잘 드러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떤 일을 하는 그 근본에 어떤 욕망이 자리잡고 있는지 알기 위해서 세밀히 관찰해 보았습니다. 대부분 내가 생각했던 이유와 다른 욕망이 자리잡고 있었으며, 그래서 제가 하는 행동의 원인을 잘못 이해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저를 한꺼플 벗겨내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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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25 April 2014, 06:49

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32일째

수행일지오늘은 108배 절을 할려는데 몸이 피곤하니 하기 싫다는 마음이 올라옵니다. 그 마음을 무시하고 그냥 절을 시작했습니다. 30배 정도가 넘어가니 몸이 따뜻해지면서 그 마음은 사라졌지만 이제는 갖은 망상들이 올라옵니다. 이 생각 저 생각에 가끔식 몇 배를 했는지 잊어먹어면 다시 세면서 겨우 108배를 마쳤습니다. 몸은 피곤하면서 마음은 약간 들떠있는 상태여서 여러가지 잡생각이 훨씬 많이 떠오르는 상태였습니다. 항상 평상심을 잃지 않도록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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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24 April 2014, 07:42

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31일째

수행일지오늘은 망상 속에서 해매이다 수행을 마쳤습니다. 망상이 많다 보니 몸에서 오는 고통도 훨씬 크게 느껴졌습니다. 마음에 교묘함에 매번 놀랍니다. 마음을 잘 관찰하며 수행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샌가 망상에 사로잡힌 저를 보면서, 마음의 영리함과 교묘함이 너무 놀라웠습니다. 어떤 때는 수행을 위한 생각이라는 이름으로 머리에서 떠오르다보니 그 생각을 합리화하게 됩니다. 완전히 깨어있지 않으면, 그 차이를 아주 분간하기 힘들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깨어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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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23 April 2014,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