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3차 백일 기도 정진 5일째

수행일지마음이 차분합니다. 생각에 사로잡혀 과거와 미래를 왔다갔다 했습니다. 그런 내 모습을보니 마치 그것에 중독된것 같습니다. 한시도 지금 이순간에 멈춰있지않고 과거와 미래로 분주히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미래로 갈때는 약간의 긴장감과 기대감으로 인해 흥분하고 들떠있는 저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과거로 갈때는 변할 수 없는 사실로 인해 기분이 침울해지고 가라앉는 경험을 합니다. 이런 감정이 생기기전 지금 이 순간으로 돌아오니 감정의 동요가 줄어듭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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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14 October 2014, 06:50

8차 천일 결사 3차 백일 기도 정진 4일째

수행일지굳이 무엇을 이룰려고 애쓰지 않습니다. 지금의 제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입니다. 지금 제 모습이대로 만족합니다. 지금이대로 만족하지 못하고 미워하고 원망하고있는 이대로도 좋습니다. 이 정도가 나의 수준입니다. 이런 모순덩어리 존재 자체로도 저는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저는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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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13 October 2014, 06:39

8차 천일 결사 3차 백일 기도 정진 3일째

수행일지시비하는 마음. 옳고 그름에 집착하고 있는 제가 있었습니다. 왜 내가 괴로운것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이었습니다. 옳고 그름이 생기니 저는 항상 제가 옳고 상대방이 틀렸다는 이유를 끊임없이 찾았습니다. 제가 옳은 이유가 많으면 많을수록 억울한 감정이 생기고 그럴수록 상대가 미워지니 제가 괴로웠습니다. 제 입장에서 바라보니 제가 옳은 이유는 수도없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상대방도 그 사람의 입장에서는 옳은 이유가 아마 수만가지일것입니다. 시비하는 마음에서 떠나는것이 저의 수행 목표입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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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12 October 2014, 08:16

8차 천일 결사 3차 백일 기도 정진 2일째

수행일지감정과 느낌은 중요합니다. 감정과 느낌은 업식에서 나옵니다. 감정은 무의식의 발현입니다. 그래서 감정을 알아차리는것은 자기 무의식과 과거의 업식을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의식을 바꾸기는 쉬우나 무의식을 바꾸는것은 어렵습니다. 무의식을 바꾸기 위해서는 지난한 반복을 통해서 의식작용을 무의식으로 내려보내야합니다. 저는 지금 어제의 일에 관해서 상대방의 감정을 이럴것이다 추측하고는 그 추측에따라 반응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자유를 구속하려는 저의 업식을 내려놓습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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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11 October 2014, 06:55

8차 천일 결사 3차 백일 기도 정진 1일째

수행일지지켜보기, 사로잡히지 않기, 그리고 내 속에있는 감정들을 숨김없이 자꾸 말해보기. 내 속에있는 감정, 느낌들을 자꾸 끄집어 내어서 객관화해보야겠습니다. 내 속에만 그 감정들을 남겨두니 자꾸 사로잡히게되고 그 감정이나 느낌들에 사로잡혀서 어리석은 결정을 하게되는것 같습니다. 내 안에 담아두고 주관적으로 판단하니 마치 내 생각에 맞고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생각하는것 갈습니다. 이것이 아마 사로잡힘 같습니다.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는 훈련을 오늘도 합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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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0 October 2014, 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