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5차 백일 기도 정진 82일째

수행일지끊임없이 변명하고 회피하려는 저 자신을 볼 수 있습니다. 끊임없이 저 자신을 보호하려하고 조금만 불리하다 싶으면 도망가려합니다. 예전에는 미처몰랐었는데 수행을 하면서 이런 내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나에게 이런 업식이 있구나 이렇게 알아차릴수 있었습니다. 무엇을 그렇게 무서워하고 무엇을 그렇게 변명하려하는지 한번 찬찬히 잘 살펴보아야겠습니다. 정말 합당한 이유가 있어서 그러는지 잘 따져보아야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살았습니다. 남들에게 해가 되기보다는 이익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오늘 하루도 가볍게 살아보겠습니다. ...

Read more ...

Thursday, 16 July 2015, 21:17

8차 천일 결사 4차 백일 기도 정진 82일째

수행일지호흡에 집중하니 마음이 차분해지고 잡념이 사라집니다. 욕심도 비우고 내가 지금 가진것도 비우니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가진것이 많아질수록 불안할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옛선사들은 그렇게 끊임없이 비우셨나봅니다. 가지고 불안을 선택할것인지 가지지 않고, 마음의 평안을 선택할것인지는 전적으로 나의 선택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Read more ...

Thursday, 9 April 2015, 07:50

8차 천일 결사 2차 백일 기도 정진 82일째

수행일지제 자신을 보니 남을 탓할수가 없습니다. 제 자신을 알아갈수록 정말 속이 좁고 꽁한 놈이라는것을 알수있습니다. 그래서 부끄럽습니다. 이제까지 제 자신에 대한 너무 큰 환상에 사로잡혀 살았나봅니다. 탁 놓아버리면 편히 살수 있는대 잘 놓아 지지 않습니다. 이 뜨거운 욕심을 움켜지고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현실과 부딪히며 연습을 해 봅니다. 언젠가는 놓아지기를 바라며 저는 오늘도 그렇게 연습을 해 봅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Read more ...

Sunday, 21 September 2014, 06:34

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82일째

수행일지내 생각대로 되어야 한다는 생각과 잘 숙여지지 않는 제 모습이 보입니다. 오만한 생각들과 행동의 업식이 남아 있습니다. 남에게 잘 보이려고 하고 남에게 좋은 소리만 듣고 싶어하는 제 업식이 남아있습니다. 다만 알아차릴뿐입니다. 지금 내 모습을 부정하지도 긍정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나에게 이런 모습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다만 언정하고 받아들입니다. «오만하지말고 당당하라. 비굴하지말고 겸손하라»는 법륜 스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깁니다. 지금 마음은 담담합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지금 이대로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

Read more ...

Friday, 13 June 2014,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