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5차 백일 기도 정진 100일째

수행일지어제 똥을 선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똥을 움켜쥐고는 어쩔줄 몰라했습니다. 그 똥을 선물한 상대를 미워하고 원망했습니다. 그 똥에 사로잡혀 한참을 고통스러워했습니다. 상대가 똥을 선물한 자유가 있듯이 나는 그 선물을 받지 않을 자유도 있습니다. 그 선물을 받지 않으면 되는것을 그 선물을 받아들고서는 상대를 미워했습니다. 다 내가 선택한 괴로움입니다. 잠깐 미쳐서 상대를 미워했습니다. 참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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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3 August 2015, 21:21

8차 천일 결사 5차 백일 기도 정진 99일째

수행일지네 생각에 사로잡혀 어제 하루를 허무하게 보냈습니다. 내가 하고자 한 일은 조금도 못하고 오로지 생각에 사로잡혀 하루종일 허우적대다가 소중한 일요일이 가버렸습니다. 마음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 순간 알아차리고 놓아야 하는데 오늘 수행하면서 그나마 조금 알아차릴수 있었습니다. 어제는 어제고 오늘은 또 오늘일에 충실하며 다시 일어나 나의 길을 가야겠습니다. 지금 마음은 평온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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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2 August 2015, 21:15

8차 천일 결사 5차 백일 기도 정진 98일째

수행일지마음에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의 말에 신경질적으로 반응했습니다. 그의 말을 지키지 못했을 경우에 대한 비난 또는 그것을 지키지 못한 못난 나라는 자책이 두려워서 끊임없이 나를 방어하고 상대방의 말에 화난 어조로 답했습니다. 미래의 어떤 일을 가정하고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싸우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무섭고 두려웠나 봅니다. 상대방의 말에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것은 두려움 때문이었습니다. 나의 무의식에는 아주 오랫동안 두려움이 있었나봅니다. 오늘 하루도 저에 관해서 하나씩 알아가는 하루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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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1 August 2015, 21:17

8차 천일 결사 5차 백일 기도 정진 97일째

수행일지상대방의 말을 너무 지키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무슨말을하면 어떻게 해서든지 그 말을 지키기 위해서 신경을 씁니다. 그러다보니 상대방의 말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상대방의 말이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그의 말은 단지 그의 의견일 뿐입니다. 내가 그의 말에 따라야 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해줄수 있으면 좋고 못하면 «죄송합니다» 이렇게 가볍게 받아 들여야겠습니다. 나의 무의식에는 이런 습이 있었나 봅니다. 이렇게 알 수 있어 감사합니다. 이 습이 나올때마다 알아차리는 연습을 해 보아야겠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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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1 August 2015, 00:43

8차 천일 결사 5차 백일 기도 정진 96일째

수행일지명상중 아직 호흡에 집중이 잘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볍게 받아들이니 않되면 다시 가볍게 호흡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않되는것을 무겁게 받아들이면 다시 하기 힘든것 갈습니다. 않되는 나를 자꾸 탓하게 됩니다. 하지만 가볍게하니 않되면 다시 하는것이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않되면 다시 하기를 수없이 반복합니다. 그 반복속에 길이 있습니다. 않되면 될때까지 수없이 반복해보리라 다짐하니 마음이 단단해지는 느낌입니다. 어제도 잘 살았으니 오늘도 잘 살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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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30 July 2015,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