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5차 백일 기도 정진 79일째

수행일지어젯밤에 맛에 이끌려 과식을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속이 편하지 않습니다. 순간의 쾌락을 쫓다가 또 후회하는 어리석음을 반복했습니다. 이래서 깨어있기가 참 힘이듭니다. 잠시만 방심하면 저 자신을 살피지 못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됩니다. 매번 실수하지만 다음번에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그나마 수행으로 이렇게 알게된것만으로도 참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남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사람이되도록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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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13 July 2015, 21:14

8차 천일 결사 4차 백일 기도 정진 79일째

수행일지명상을 하면 내가 평소 얼마나 다른곳에 정신을 팔고 사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 할일을 생각하지 않으면, 과거에 있었던일을 끊임없이 떠올리고 있었습니다. 호흡에 집중하는것이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최소한 제 마음이 이렇게 움직이고 있다는것을 알아차렸다는것만으로 만족합니다. 오늘 하루 이렇게 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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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6 April 2015, 08:25

8차 천일 결사 3차 백일 기도 정진 79일째

수행일지내 마음 밑 바닥에 있는 두려움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 두려운 상황들을 자꾸 상상해보고 그 상황에 나는 용기있게 부딪혔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두려움을 자꾸 극복해야할 대상으로 난 두려움에 굴복하지 않았다고 스스로를 위안하는것 같습니다. 두려움은 극복의 대상이 아니라 받아들임의 대상입니다. 이 두려움도 나의 일부입니다. 내 안의 두려움을 받아들이고 일정할때 그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로와질 수 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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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27 December 2014, 07:53

8차 천일 결사 2차 백일 기도 정진 79일째

수행일지요즘들어 번뇌와 망상이 부쩍 많아진듯한 느낌입니다. 잘 집중이 않되고 항상 딴생각을 하고있습니다. 보통 마음에 욕심이 자리하면 번뇌와 망상이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현실에서 나의 욕구가 채워지지 않으니 상상속에서 그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그 생각을 하게되고 현제의 나에게 또는 지금 내가 하고 읽는 일에 집중을하지 못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망상과 번뇌는 참 요상한 놈입니다. 나의 욕구를 즉각적으로 상ᅠ상속에서 채워주니까요. 그래서 위험하기도 합니다. 공상속으로 도피하려는 저의 마음을 봅니다. 비겁하게 현실에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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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18 September 2014, 07:09

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79일째

수행일지명상중 지나간 부끄러운 일이 떠올라 부끄러운 감정이 일어나고 몸에서 그 부끄러운 감정에 반응하는 일련의 과정이 느껴졌습니다. 먼저 생각이 일어나고 그 생각에 따라 몸의 반응이 일어나고 그 반응이 또 다시 그 감정과 관련된 다른 생각들을 불러오고 이렇게 그 감정에 끊임없이 불을 지피고 있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실재하지 않는 사실에도 몸과 마음이 반응할 수 있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아무 보족함이 없습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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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10 June 2014, 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