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5차 백일 기도 정진 73일째

수행일지일이 잘 되지 않으면, 상대를 탓하려는 마음이 있습니다. 모든것은 나로부터 나아가 나에게 돌아온다고 했는데, 무의식적으로 시선은 밖으로 향합니다. 밖으로 향하니 그 다음 반응은 짜증이 납니다. 내 안에서 문제를 찾으려 할때는 화가 나지 않는데, 문제의 원인을 밖에서 찾으면 감정적인 반응이 먼저 일어납니다. 참 어렵습니다.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막상 상황이 닥치면, 아무리 따져보아도 문제의 원인을 상대방에게 있는것 같습니다. 일단 지금은 내 마음이 이렇습니다. 마음이 답답합니다. 원망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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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7 July 2015, 21:07

8차 천일 결사 4차 백일 기도 정진 73일째

수행일지지금 이곳에 집중하니 걱정이 사라집니다. 걱정이 사라지니 마음이 차분해지는것을 느낍니다. 의식이 지금 이 순간이 아닌 다른곳으로 가는 순간 마음은 분주해지고 호흡이 가빠지는것을 느낍니다. 지금 이 순간 이곳에 집중하는 동안은 다른 잡념이 끼어들수 없습니다. 의식을 자꾸 지금 이순간 이곳으로 끌고오는 연습을 매순간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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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31 March 2015, 08:45

8차 천일 결사 3차 백일 기도 정진 73일째

수행일지욕심입니다. 일 자체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나의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한 한 방편일 뿐입니다. 그 방편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니 저 자신에게 자꾸 속게됩니다. 일은 열심히하고 인생은 대충 살라는 법륜스님의 말씀을 다시금 되새깁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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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21 December 2014, 07:03

8차 천일 결사 2차 백일 기도 정진 73일째

수행일지생각은 자꾸 규정할수 없는 미래를 내 생각대로 되어야한다고 규정하는것 같습니다. 어떤 특정한 미래를 머리속에 그려놓고 그렇게 되면 내 생각대로 되었다는 쾌감이 있고 내 생각대로 되지 않으면 내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는 생각에 고통스러워하는것 같습니다. 즉 생각으로인해 고락이 반복되는것 같습니다. 무유정법 즉 정할 수 없는것을 규정하려고 하는순간 고통은 발생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은 무유정법이 자꾸 머리에서 멤돕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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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2 September 2014, 07:17

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73일째

수행일지어젯밤 아내와 아이 양육에 관한 문제로 같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 대화 속에서 아이 엄마를 탓하고 있는 제 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아이 양육은 전적으로 엄마 문제니까 아이가 잘못되는것은 엄마 때문이다라고 은연중에 생각하고 있었나 봅니다. 그러면서 저는 제 책임을 다했나 물어봅니다. 엄마가 힘들어할때 그 힘든 상황을 들어주기 위해서 노력했나 물어 봅니다. 최선을 다한것 같지 않습니다. 아내는 나의 부처님입니다. 아내에게 항상 숙이겠습니다. 나와 같이 살아줘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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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4 June 2014, 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