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5차 백일 기도 정진 54일째

수행일지“우선 ‘인간 존재라는 게 아무 것도 아니다’, ‘길거리에 핀 풀 한포기와 같다’ 이것을 자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여기서 무엇을 잘해야 한다 이러지 말고 그냥 부엌에서 밥만 한 3년을 해 본다든지, 밭에 가서 밭일만 한 3년을 한다든지, 청소만 한 3년을 한다든지, 아니면 아무 것도 안하고 명상만 3년을 한다든지, 직장에 다닌다면 아무리 다니기 싫어도 한 직장만 계속 3년을 다닌다든지, 그래서 자꾸 끌려다니는 이 습성에서 자유로워져야 합니다.그런데 이런 습관은 주로 어릴 때 욕구 불만과 관계가 있기 때문에 법문 듣고 이...

Read more ...

Thursday, 18 June 2015, 22:08

8차 천일 결사 3차 백일 기도 정진 54일째

수행일지다만 할 뿐입니다. 잘 할려고하니 힘이 듭니다. 힘이 드니 오래동안 지속할 수 없습니다. 나의 행동에 대한 좋고 그름에 휩싸이니 힘이 듭니다. 행동 자체는 좋고 그름에 벗어나있습니다. 다만 그것일 뿐입니다. 그것에 내가 좋고 나쁨을 적용하니 분별에 휩싸입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Read more ...

Tuesday, 2 December 2014, 06:59

8차 천일 결사 2차 백일 기도 정진 54일째

수행일지화를내면 이기적으로 변하는 저를 봅니다. 그 순간 아무도 배려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제 감정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자식도 그 순간에는 중요하지 않고 제 감정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이기적인 저의 모습이 화를 내는 제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무아라고 했는데 무아는 없고 그 순간에는 오직 저만 있었습니다. 저의 가장 이기적인 면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화를 내는 그 순간 이기적으로 변해가는 저를 알아차리고 내려 놓도록 항상 깨어있겠습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Read more ...

Sunday, 24 August 2014, 08:30

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54일째

수행일지며칠 동안 쌓였던 피로를 풀 수 있을만큼 푹 자고 일어난 아침입니다. 상쾌한 기분으로 오늘 하루 정진을 시작하였습니다. 기분이 상쾌하니 집중이 잘 되었고 놓치더라도 금방 다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요즘도 자꾸 경계에 부딪치면 마음이 쪼그라드는 저를 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모든것을 품을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지려 노력해봅니다. 오늘 하루 이렇게 살아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Read more ...

Friday, 16 May 2014, 0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