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4차 백일 기도 정진 33일째

수행일지내가 옳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니 상대가 미워집니다. 그리고 내 속에서는 화가 불같이 일어납니다. 겉으로 아무리 괜찮다고 되뇌어 보아도 잘 않됩니다. 명상할때는 그 불같은 화가 더욱더 선명히 보입니다. 명상으로 잠재워 볼려했는데 오히려 더 화가 선명해지며 더 많은 화가 올라옵니다. 화가 나는 마음 밑바닥에는 선택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 선택에 대한 두려움이 클수록 상대를 더욱더 비난하게 됩니다. 이 선택에 대한 두려움도 결과적으로는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마음에서 나옵니다. 저는 선택에 따른 책임을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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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19 February 2015, 07:13

8차 천일 결사 3차 백일 기도 정진 33일째

수행일지내 뜻대로 되지 않는것이 정상적인 것입니다. 이렇게 지극히 정상적인 일을 가지고 마치 비정상적인 일인양 고민하고 힘들어하는것은 나의 문제입니다. 시선을 안으로 돌려 나를 살피겠습니다. 바깥은 정상적으로 세상의 원리에 따라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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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11 November 2014, 10:05

8차 천일 결사 2차 백일 기도 정진 33일째

수행일지오늘 읽은 경전의 내용 중 명지로 이끄는 두가지 원리인 멈춤과 통찰이라는 내용이 가슴에 많이 와 닿았습니다. 마음을 닦기 위해서는 멈춤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다시금 새깁니다. 매순간 멈추고 제 마음을 살펴보며 잘가고 있나 점검해보아야겠습니다. 그리고 어떤 일을 살필때는 항상 사물의 전모를 파악하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매순간 사물의 한 단면만을 보고 단견에 사로잡혀 판단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멈춤과 통찰 저에게는 수행중 항상 기억해야 할 좋은 단어인것 같습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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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3 August 2014, 09:17

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33일째

수행일지오늘은 제 마음에 가려진 욕망을 찬찬히 들여다 보았습니다. 제가 욕망하는 것들이 다른 것들에 가려져서 진정한 실체를 잘 드러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떤 일을 하는 그 근본에 어떤 욕망이 자리잡고 있는지 알기 위해서 세밀히 관찰해 보았습니다. 대부분 내가 생각했던 이유와 다른 욕망이 자리잡고 있었으며, 그래서 제가 하는 행동의 원인을 잘못 이해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저를 한꺼플 벗겨내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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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25 April 2014, 0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