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4차 백일 기도 정진 31일째

수행일지네 마음의 질투심. 어제는 질투로 힘든 하루였습니다. 질투하는 마음이 생기니 마음에 바늘 하나 꽂을 자리도 없습니다. 수행을 해서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또 경계에 부딪치니 나의 수준이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마음속으로 끊임없이 이것은 다 마음이 짓는것이라고 되뇌어보고 그 옹졸한 마음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발버둥을 쳐보았지만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쉽지 않습니다. 아직은 네 마음을 이겨내기가 쉽지않습니다. 하지만 주저 않아 울고있지 않겠습니다. 저는 다만 앞으로 나아갈 뿐입니다. 저는 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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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17 February 2015, 07:15

8차 천일 결사 3차 백일 기도 정진 31일째

수행일지오랫동안 쌓아온 카르마의 힘을 요즘 명상하면서 자주 느끼게 됩니다. 나의 무의식이 어느 순간 나의 의식을 지배하고 그리고 다시 알아차리고 다시 호흡으로 돌아오기를 반복합니다. 무의식에서 올라오는 생각들을보면 다 지난날 내가 셀 수 없이 반복하고 또는 고민한것들이 대부분입니다. 반복이 의식작용에서 이루어지는것들을 무의식의 영역으로 옮겨가게하나 봅니다. 그리고 이렇게 쌓인 카르마는 그 사람의 현상을 대하는 태도를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치게되고 이것이 곧 상을 짓는 원리인가 봅니다. 같은 현상을 보고도 각각의 사람들이 대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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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9 November 2014, 08:20

8차 천일 결사 2차 백일 기도 정진 31일째

수행일지지금 마음은 편안합니다. 시선이 좁아지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그 문제가 다른 모든 문제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문제라 생각하고 필사적으로 매달리게 됩니다. 하지만 수행을 통해 시선을 자꾸 넗혀보니 세상에는 별로 문제라고 할것이 없습니다. 세상 모든 일에는 그것이 일어나야만 할 이유가 있을것이다라고 생각하니 꼭 나쁜일도 그렇다고 꼭 좋은일도 없는것 같습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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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 August 2014, 07:32

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31일째

수행일지오늘은 망상 속에서 해매이다 수행을 마쳤습니다. 망상이 많다 보니 몸에서 오는 고통도 훨씬 크게 느껴졌습니다. 마음에 교묘함에 매번 놀랍니다. 마음을 잘 관찰하며 수행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샌가 망상에 사로잡힌 저를 보면서, 마음의 영리함과 교묘함이 너무 놀라웠습니다. 어떤 때는 수행을 위한 생각이라는 이름으로 머리에서 떠오르다보니 그 생각을 합리화하게 됩니다. 완전히 깨어있지 않으면, 그 차이를 아주 분간하기 힘들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깨어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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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23 April 2014,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