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4차 백일 기도 정진 23일째

수행일지명상중 수많은 망상들을 보았습니다. 생각만으로 끊임없이 일을 만들어내고 처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정신이 피곤합니다. 되어진 일은 없고 상상속에서 일을하니 마음만 분주하고 항상 그 자리입니다. 그리고 또한 머리로 일을하니 하나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나의 쓰임이 정해지니 그 일을 마치지 못하면 자꾸 미련이 남아 다른일을 하지 못합니다. 또는 다른 일을 하면서도 항상 그 일을 생각합니다. 주어진대로 그 상황 상황에따라 쓰일뿐입니다. 정하지 않아면 어떤것으로도 쓰여질 수 있습니다. 나의 본질은 정함이 없습니다. 단지...

Read more ...

Monday, 9 February 2015, 07:15

8차 천일 결사 3차 백일 기도 정진 23일째

수행일지요즘들어 수행 하기 싫다는 마음이 올라옵니다. 예전에는 마음이 힘드니까 수행을 하면 그나마 조금씩 마음이 편해져서 열심히 했는데, 이제 수행 덕택에 마음이 조금 편하다고 수행이 불편함으로 다가옵니다. 마음이라는 놈은 참 간사합니다. 서있다가 이제 앉으니 눕고 싶다 합니다. 몸의 경계에 끄달려서 넘어지면 앞으로 다가올 많은 경계에 걸려서 넘어지겠지요. 이것을 넘겠습니다. 그냥합니다. 오늘 않 죽고 살았으면 기념으로 그냥합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Read more ...

Saturday, 1 November 2014, 06:17

8차 천일 결사 2차 백일 기도 정진 23일째

수행일지오늘 또 하루 살아 있음에 감사합니다.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도 않습니다. 너무 많은 것을 가지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주어진대로 지금 이 순간 만족하며 살아갑니다. 현재가 불만스러우니 더 많은 망상을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지금 제가 처한 상황, 가진것들을 받아들이지 못하니 미래의 어느 순간 그것을 다 가진 저를 상상하며 그곳에서 헤메이고 있는 저를 봅니다. 철저히 수용하기 받아들이기를 연습해봅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Read more ...

Thursday, 24 July 2014, 05:57

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23일째

수행일지오늘은 약간 들뜬 제 마음을 바라봅니다. 기운이 들떠있다보니 명상중 집중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왜 이렇게 마음이 떠있나 살펴보았더니 미래에 일어날들에 대한 집착이었습니다. 그 기대로 마음이 흥분된 상태였습니다. 이것도 또한 내 생각대로 되어야 한다는 집착입니다. 만약 그 기대했던 일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면 이 기분이 바로 고통으로 바뀔것입니다. 이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상이되기 때문에 대비를 하면 나중에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렇게 고통스럽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어떻게 제 마음이 어떻게 반응하...

Read more ...

Tuesday, 15 April 2014,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