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4차 백일 기도 정진 18일째

수행일지잡념이 많습니다. 한참동안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 명상이 끝나버렸습니다. 아쉬운 마음이 남습니다. 좀 더 집중하지 못한 나 자신을 탓할려는 마음이 듭니다. 그런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합니다. 다음에는 좀 더 나아지기를 바래봅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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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4 February 2015, 07:39

8차 천일 결사 3차 백일 기도 정진 18일째

수행일지«이무소득고» ‘이 얻을 바 없는 까닭으로’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얻을것이 없으니 걸림이 없어지고, 걸림이 없어지니 두려움이 사라진다. 결국 얻을려고 하는 마음속에서 모든 원인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저 자신에게 자꾸 물어봐야겠습니다. 도대체 무엇을 얻을려고 하는것이냐고, 그것을 얻어서 무엇을 할려는 것인지 묻고 또 물어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과연 그것을 얻으면 전보다 더 행복해지는걸까? 그리고 얼마나 더 얻어야 행복해지는 것일까?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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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27 October 2014, 07:04

8차 천일 결사 2차 백일 기도 정진 18일째

수행일지내가 옳다는 생각, 내 뜻대로 일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 그리고 이런 생각들에 집착하는 제 마음에 바로 고통이 있음을 알아차립니다. 세상일은 내 뜻대로 될 수도 없고 꼭 내 뜻대로 된다고 다 좋은 일이라고도 할 수 없습니다. 바다에 파도가 일어나고 사라지듯 그렇게 덤덤하게 저의 마음도 그렇게 일어나고 사라지고 일어나고 사라지고 그 일어남과 사라짐에 집착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지금 이대로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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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19 July 2014, 08:27

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18일째

수행일지온갖 부정적인 생각들이 밀려옵니다. 이건 너무 거대해서 어떻게 해 볼 방법이 없습니다. 속수 무책으로 이 거대한 부정적인 생각에 휘말리는 저 자신을 봅니다. 어떻게해서든지 버터내기 위해서 안간힘을 써보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더 거대한 힘에 휩쓸려가 버립니다. 이렇게 한번씩 커다란 파도가 지나가고 나면 황폐해진 저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마치 쓰나미가 지나간 자리처럼 지금껏 노력해서 쌓아왔던 모든것이 물거품이 되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한번씩 휩쓸고 지나갈때마다 정진에 대한 회의가 찾아옵니다. 이렇게 노력해봐야 뭐하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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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10 April 2014, 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