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5차 백일 기도 정진 100일째

수행일지어제 똥을 선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똥을 움켜쥐고는 어쩔줄 몰라했습니다. 그 똥을 선물한 상대를 미워하고 원망했습니다. 그 똥에 사로잡혀 한참을 고통스러워했습니다. 상대가 똥을 선물한 자유가 있듯이 나는 그 선물을 받지 않을 자유도 있습니다. 그 선물을 받지 않으면 되는것을 그 선물을 받아들고서는 상대를 미워했습니다. 다 내가 선택한 괴로움입니다. 잠깐 미쳐서 상대를 미워했습니다. 참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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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3 August 2015, 21:21

8차 천일 결사 3차 백일 기도 정진 100일째

수행일지머리가 조금 찌근거리며 아픕니다. 두통이 있으니 명상중 집중이 잘 않됩니다. 요즘들어 기도가 조금 힘들게 느껴집니다. 마음을 살펴보니 자꾸 천일을 끝마친 날로 가있습니다. 그러니 기도가 자꾸 힘들게 다가옵니다. 지금 이곳에 오늘 하루 이렇게 이번 백일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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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17 January 2015, 08:05

8차 천일 결사 2차 백일 기도 정진 100일째

수행일지저는 자존심이 강한 사람인가 봅니다. 누군가의 참견을 그냥 봐내지 못합니다. 내 뜻대로 되어야하고 내가 한것이 항상 최선이고 남이 한것은 잘못된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참 독선적이고 이기적인 성격입니다. 어제 일을하다 또 저의 이런 오래된 업식이 올라오는것을 알아차리고는 «너 또 올라오는구나» 이렇게 맘속으로 되뇌었더니 불편한 감정이 그렇게 오래 지속되지 않았습니다. 아직 이 업식을 고치지는 못허더라도 매번 올라올때마다 알아차리고 놓아버려서 저 자신을 괴롭히는 어리석은 행위를 더는 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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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9 October 2014, 06:23

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100일째

수행일지제 마음에 상이 있었나 봅니다. 어떤 일을 하고 기대하는 마음이 있으니 그 기대치가 충족되지 않으면 원망하는 마음과 불만이 생겼습니다. 그 기대하는 마음이 고통의 원인이 되고 있었습니다. 보왕삼매론의 «덕 베푼것을 헌신처럼 헌신처럼 버려라»라는 말씀을 되뇌어 봅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보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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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1 July 2014, 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