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5차 백일 기도 정진 98일째
수행일지
마음에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의 말에 신경질적으로 반응했습니다. 그의 말을 지키지 못했을 경우에 대한 비난 또는 그것을 지키지 못한 못난 나라는 자책이 두려워서 끊임없이 나를 방어하고 상대방의 말에 화난 어조로 답했습니다. 미래의 어떤 일을 가정하고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싸우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무섭고 두려웠나 봅니다. 상대방의 말에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것은 두려움 때문이었습니다. 나의 무의식에는 아주 오랫동안 두려움이 있었나봅니다. 오늘 하루도 저에 관해서 하나씩 알아가는 하루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