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5차 백일 기도 정진 97일째
수행일지
상대방의 말을 너무 지키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무슨말을하면 어떻게 해서든지 그 말을 지키기 위해서 신경을 씁니다. 그러다보니 상대방의 말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상대방의 말이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그의 말은 단지 그의 의견일 뿐입니다. 내가 그의 말에 따라야 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해줄수 있으면 좋고 못하면 “죄송합니다” 이렇게 가볍게 받아 들여야겠습니다. 나의 무의식에는 이런 습이 있었나 봅니다. 이렇게 알 수 있어 감사합니다. 이 습이 나올때마다 알아차리는 연습을 해 보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