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5차 백일 기도 정진 81일째
수행일지
저는 연습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합니다. 불필요한 정신활동으로 저 자신을 괴롭히는 어리석음을 그만두겠습니다. 요즈음은 항상 기도후 마음은 잔잔한 호수 같습니다. 하지만 막상 일하러가고 또는 사람들과 부딪히면 이 잔잔한 마음은 온데간데 없고 태풍과 같은 비바람에 정신을 차릴수 없습니다. 일을 통해서도 이 잔잔한 마음을 유지하는 방법을 좀 연구해 보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결과보다는 과정을 즐기는 것이 저에게는 숙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