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5차 백일 기도 정진 79일째
수행일지
어젯밤에 맛에 이끌려 과식을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속이 편하지 않습니다. 순간의 쾌락을 쫓다가 또 후회하는 어리석음을 반복했습니다. 이래서 깨어있기가 참 힘이듭니다. 잠시만 방심하면 저 자신을 살피지 못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됩니다. 매번 실수하지만 다음번에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그나마 수행으로 이렇게 알게된것만으로도 참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남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사람이되도록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