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5차 백일 기도 정진 78일째
수행일지
상대를 미워합니다. 그를 굳이 미워한다고해서 문제가 해결되는것도 아니고 그를 미워한다고해서 좋아지는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끊임없이 미워하는 이 어리석음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잘 놓아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미워하며 그 미워하는 힘으로 이때까지 살았구나! 이 미워하는것이 습관이되어 미워해야할 이유를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 짜증나는 마음과 미워하는 마음이 가득한 하루입니다. 그래도 이렇게라도 알수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