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5차 백일 기도 정진 66일째
수행일지
어제 내 생각에 빠져있다. 무의식적으로 아이에게 날선 말투로 말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내 생각에 빠져있을때 누군가 방해를하면 상당히 공격적으로 대응하고 있었습니다. 지나고나서야 알아차리고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늘 기도하며 그런 비슷한 상황이 오면 좀더 정신을 긴장하고 있어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이제 알아차렸으니 같은 이리석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좀 더 정신을 차려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