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5차 백일 기도 정진 58일째
수행일지
세상일은 다 내 뜻대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내 생각에 빠지면 내 뜻대로되지 않는 세상을 탓하고 있습니다. 알아차렸으면 그냥 내려놓아야하는데 그러고도 한참을 붙들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기도하며 이제서야 내려놓습니다. 그래도 하루를 않 넘기고 내려놓아서 다행입니다. 세상이야 어떻게 흘러가든 난 단지 나의 길을 갈 뿐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단지 내가 할 일을 할 뿐입니다. 오늘도 새로운 날입니다. 재미있게 즐겁게 가볍게 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