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5차 백일 기도 정진 57일째
수행일지
업식이 참 고치기 힘이듭니다. 저 자신을 합리화하며 그 순간 그렇게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행동했습니다. 하지만 지나고보니 그건 그 당시 그렇게 행동하기위한 합리화였습니다. 이렇게 변명이 끼어들면 참 깨어있기가 힘이듭니다. 마치 그 순간 그렇게하는것이 최선처럼 느껴집니다. 역시 평상심이 답인것 같습니다. 그 행동을 하는 순간에도 평상심을 유지하면 후회가 남지 않습니다. 그 행동을 하는순간 내 생각에 사로잡혀 나를 잃어버리면 그건 내가 한 행동이 아니라 나의 업식이 한 행동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매일 돌아보고 깨칠수 있어 감사합니다. 오늘도 조금씩 나아지겠습니다. 오늘은 어제와 다른 새로운 하루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