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4차 백일 기도 정진 98일째
수행일지
아내가 가끔 내 뜻대로 따라주지 않을때는 갑자기 기분이 우울하고 화가 납니다. 그리고 아내가 시켰다고 생각되는 일을 하면서 힘들어하고있는 저를 봅니다. 나란놈은 참 고집이 센놈이구나라고 알아차립니다. 꼭 내 식대로 해야하고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은 기꺼이 하지 못합니다. 아무래도 네 주장이 너무 강해서인것 같습니다. 이것이 지금 저의 수준입니다. 저는 아주 고집이 센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