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4차 백일 기도 정진 87일째
수행일지
집착을 많이 놓았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제 안의 많은 집착이 있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 집착으로 스스로를 고통스럽게 하고 있다는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 집착이 잘 않 놓아집니다. 아직 그 집착으로인한 과보를 더 받아야하나 봅니다. 지금은 그냥 이런줄 알겠습니다. 놓고 싶다고 놓아지지 않으니까요. 아니 정확히 말하면 내 마음은 아직도 그것을 갖고 싶은가 봅니다. 잘 되지 않는것에대한 답답한 마음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