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3차 백일 기도 정진 96일째
수행일지
주인되는 삶. 나는 내 인생의 주인입니다. 자꾸 종노릇하는 삶을 살려고 합니다. 아마도 오랫동안 그렇게 종으로 살아와서 그런가 봅니다. 종으로 살아가니 마음이 불편합니다. 종으로 살아가니 화가 납니다. 내가 처한 상황이 나를 위치를 결정하는것이 아니라 내가 그 상황에서 가진 마음상태가 나를 결정합니다. 갑의 마음은 편안합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