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3차 백일 기도 정진 92일째
수행일지
나의 존재에 관한 잘못된 인식이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저는 특별나지도 그렇다고 그렇게 못나지도 않았습니다. 어디에 비교하느냐에따라 나는 못난 존재도 되고 잘난 존재도 됩니다. 하지만 나 자신을 다른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으면 저는 그냥 저 자신입니다. 잘나고 못나고라는 판단에서 벗어납니다. 내 인생을 남의 눈 높이에 맞추어서 살면 불행해집니다. 나의 소중한 인생입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