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3차 백일 기도 정진 91일째
수행일지
바라니 실망이 생깁니다. 자꾸 얻을려고하니 얻지 못해서 고통스럽습니다. 바라지 않으면 실망할 이유가 없고, 얻을려고하지 않으니 얻지 못해서 생기는 고통이 없습니다. 남에게 덕보는 삶이아닌 남게게 덕보여주는 삶을살면 삶이 힘들지 않을것 같습니다. 매번 덕볼려고하니 항상 헐떡거리는 삶을 살게됩니다. 원리는 간단하고 쉽지만 실천은 힘듭니다. 살아온 업이 항상 덕볼려는 업식이 있어 잘되지 않지만 업을 바꾸는것이 수행입니다. 이 수행을 통해 지금까지 살아온 삶과는 다른 삶도 한번 살아봐야겠습니다. 지금 마음은 담담합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