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3차 백일 기도 정진 42일째
수행일지
가끔 연기하면서 인생을 살고 있지 않나 돌아봅니다. 있는그대로의 나를 보여주기 싫어서 내가 보여주고 싶은것만 보여주려고 연기하면서 인생을 살고 있나 돌아봅니다. 그 마음 바탕에는 사람들이 날 싫어하면 어떻하지 사람들이 날 떠나가면 어떻하지라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내 마음 밑 바탕에 이런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지금 두려워하는 마음 이대로가 나의 모습입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