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3차 백일 기도 정진 11일째
수행일지
남을 의식하며 말하는 제 오랜 습관을 고치고 싶습니다. 왜 항상 그 사람이 제 말을 받아들일까 받아들이지 않을까에 더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저를 봅니다. 아직 자존감이 부족한가 봅니다. 남의 인생에 관여하지 않겠습니다. 그 사람이 제 말을 듣고 않 듣고는 그 사람의 문제입니다. 저는 다만 저의 의견을 이야기 할 뿐입니다. 지금 마음은 담담합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