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2차 백일 기도 정진 90일째
수행일지
기대하는 마음을 내려 놓습니다. 상을 짓고 상대를 바라보니 마음이 불편합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시선을 안으로 돌려 저 자신을 살피겠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그들의 판단 기준에 따라 잘 살고 있습니다. 내가 개입해서 무엇을 할 수 있다는 오만한 생각을 내려놓겠습니다. 모든 순간이 저 자신을 점검할 수 있는 수행의 기회이여서 감사합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