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2차 백일 기도 정진 85일째
수행일지
나는 내가 해야할 일을 할 뿐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내가 옳다고 생가하는 일을 다만 할 뿐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해서는 다만 받아들일 뿐입니다. 나의 뜻대로 된다고해서 다 좋은 일도 아니고, 나의 뜻대로 않되었다고해서 다 나쁜 일도 아닙니다. 부처님이 보시고 나에게 가장 좋은 결과를 주시리라 믿고 그 분의 일로 남겨두겠습니다. 저는 지금 이 자리에서 나의 최선을 다하는것이 내가 할일입니다. 결과에 연연할수록 초조하고 긴장하는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나의 일이 아닌것에 관여하면 받는 과보인가 봅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