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2차 백일 기도 정진 74일째
수행일지
경계에 부딪히니 저의 업식이 올라옴이 보입니다. 제가 한 선택에 대한 책임은 없고 상대를 탓하는 마음. 내 입장에서 보면 당연히 나에게 이익이니 그런 선택을 할 자유는 저에게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도 그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에게 이익이 되는 선택을 할 자유가 있습니다. 그의 선택이 비록 나에게 손해가 된다하더라도 그것은 그의 선택의 자유입니다. 단지 모든 선택에는 그 선택에 따른 인연과가 있을것이고 그 인연과에 따른 과보를 받을 각오를 하면 아무 문제가 없습나디. 제가 지은 인연을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