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2차 백일 기도 정진 73일째
수행일지
생각은 자꾸 규정할수 없는 미래를 내 생각대로 되어야한다고 규정하는것 같습니다. 어떤 특정한 미래를 머리속에 그려놓고 그렇게 되면 내 생각대로 되었다는 쾌감이 있고 내 생각대로 되지 않으면 내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는 생각에 고통스러워하는것 같습니다. 즉 생각으로인해 고락이 반복되는것 같습니다. 무유정법 즉 정할 수 없는것을 규정하려고 하는순간 고통은 발생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은 무유정법이 자꾸 머리에서 멤돕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