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2차 백일 기도 정진 58일째
수행일지
차분한 마음입니다. 저 자신을 너무 몰아세우지 않았습니다. 저 자신을 너무 탓하지도 않았습니다.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주변 사람들을 너무 시비하지도 않았습니다. 세상일이 내 뜻대로 되어야 한다는 터무니 없는 욕심도 내려 놓았습니다. 그러니 마음이 저절로 차분해 졌습니다. 일체유심조가 사실인가 봅니다. 문제삼지 않으니 세상에는 문제라고 할 만한것이 없었습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