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2차 백일 기도 정진 55일째
수행일지
명상중 끊임없는 잡념에 사로잡혀 있는 저를 봅니다. 호흡에 잠깐 집중할려고하면 금새 망상에 사로잡히기를 수없이 반복했습니다. 아마 명상을 하지 않았다면 제가 이렇게 많은 망상과 잡념에 사로잡혀 인생을 허비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살아갔을것입니다. 이렇게 알게된것만으로도 참 감사합니다. 오늘도 조금씩 나아지기 위한 한발짝을 내딪습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