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2차 백일 기도 정진 43일째
수행일지
어제 축구를 하다 다른 사람을 탓하고 있는 나를 봅니다. 또 그들이 나를 탓하면 억울한 생각이 듭니다. 내가 보기에는 이렇게 하는것이 맞는데 그들은 내가 그렇게 해서는 않 된다고 합니다. 억울합니다. 하지만 오늘 수행을 하다 돌아보니 그것도 다 내가 공부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렇게 사람들과 부딪히는것이 다 공부의 재료가되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의 경계를 알게되었고 그 경계를 넘기위해 오늘도 저는 다만 공부를 할 뿐입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