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2차 백일 기도 정진 42일째
수행일지
마음이 불안합니다. 무언가 바라는 마음이 있나 봅니다. 내가 바라는되로 되어야 한다는 기대감과 그렇게 되지 않으면 어떻하지라는 걱정이 뒤석여 마음이 불안한가 봅니다. 세상 모든 일어나는 일 그대로 받아들이고 수용합니다. 내 앞에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내가 알지 못하는 내가 지은 인연과보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세상 모든일이 내 의도나 생각대로 되어야 한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내려놓습니다. 받아들임과 고집하지않음…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