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2차 백일 기도 정진 35일째
수행일지
남을 미워하면 자기가 괴롭다는 법륜스님의 말씀을 떠올려 봅니다. 도대체 그 사람을 마음속으로 미워해서 무슨 득이 있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내가 괴롭운것 말고는 그 사람을 마음속으로 미워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왜 이런 어리석은 짓을 하고 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해서 이 어리석은 짓을 하고 있는지 저 자신에게 묻고 또 물어야겠습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