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2차 백일 기도 정진 1일째
수행일지
오늘은 “행복도 내가 만드는 것이네 불행도 내가 만드는 것이네 진실로 그 행복과 불행 남이 만드는것 아니네”라는 부처님 말씀이 자꾸 떠오릅니다. 그 사람은 그 사람이 옳다라는 것을 단지 행하고 있을 뿐인데, 나는 그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그 사람 때문에 내가 불행하다고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나의 행복과 불행은 다른 누구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저의 문제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시비하는 저의 마음을 잘 살펴보겠습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저는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