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88일째
수행일지
저는 매일 “부처님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저의 수행일지 마지막을 씁니다. 그렇지만 매일 “감사합니다”라는 마음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그렇게 쓰는것이지요. 하지만 어떤 날은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마음이 생길때가 있습니다. 오늘 같은 날이지요. 법륜 스님이 쓰신 금강경을 읽다가 그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늘 제 마음은 기쁨과 편안함이 가득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