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85일째
수행일지
내가 옳다는 생각이 정말 강하다는 것을 요즘들어 부쩍 많이 느낍니다. 내가 안다고 생각한 나와 요즘들어 제가 관찰한 나와 많이 다르다는것을 무척 많이 느낍니다. 이때까지 제가 제 자신을 너무 모르고 살아온것 같습니다. 이렇게 경계에 부딪히며 하나씩 저 자신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모든 어려움과 경계가 다 저의 스승입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저는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