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84일째
수행일지
오늘은 내가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것을 알았습니다. 내 생각이 옳다는 생각이 너무강해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것 같았습니다. 불법에서는 세상에 옳고 그런것은 없다고 했는데 저는 아직도 옳고 그러다는 생각에 너무빠져 남의 말을 듣는것을 힘들어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옳다는 생각을 내려 놓겠습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내 눈에 그렇게 보일 뿐이다는것을 항상 자각해야겠습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저는 아무 보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