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70일째
수행일지
오늘 기도중 제가 살아온 인생들이 모두다 저에게 소중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오늘의 저를 잊게한 소중한 기억들이고 경험들이었습니다. 지나간 상처들 또한 저에게는 소중한 경험이고 오늘날 저를 잊게한 자산이라는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픈 기억들은 잊어야할 것이라고 생각한 어리석은 저를 참회합니다. 오히려 그런 아픈 기억들이 오늘날 저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오늘의 저를 만들어주고 또 미래의 저를 만들어줄 난관과 역경에 감사드립니다. 세상에 상처란 없습니다. 단지 그것을 상처로 대하는 저의 태도만이 있을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