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64일째
수행일지
오늘 아침 기분이 상쾌합니다. 하지만 기도중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다는 것을 느낍니다. 정토 행자의 서원 중 “중생의 요구에 수순하는 보살이 되겠습니다.”라는 부분을 읽으며 내가 중생의 요구에 수순하며 살고 있나 저를 돌아 봅니다. 이 요구에도 잘 하려고 하지 않겠습니다. 그냥 다만 할 뿐입니다. 않 되면 또하고 또하고 그렇게 다만 할 뿐입니다. 그리고 생각에 빠지지 않도록 항상 깨어있도록 수행 정진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살아 숨쉬고 있음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