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52일째
수행일지
오늘도 명상을 온갖 망상과 잡념으로 시작해서 끝날때까지 그 망상과 잡념이 떠나가지를 않았습니다. 어제 욕심과 경계에 많이 부딪칠수록 수행중 잡념과 망상이 더 심해지는것 같습니다. 잡념과 망상이 일어나지를 바라지 않으며 일으나면 다만 그 일어남을 지켜볼 뿐입니다. 화냄도 마찬가지로 그 일어남을 단지 지켜만 볼 뿐 일어낮지 않기를 바라지 않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행 정진하며 깨어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