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10일째
수행 일지
문득 문득 화내고 있는 나를 봅니다. 아직도 나를 잡고 있는 나를 봅니다. 나에 대한 상이 아직도 너무 크구나. 그래서 이 커다란 아상에 조그만 상처만 입어도 나도 화를 벌컥 내고 있는 나를 봅니다. 많이 놓았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저 자신을 너무 큰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나 봅니다. 저는 길옆에 난 잡초와 같은 존재입니다라는 법륜스님의 말씀을 자꾸 되새기게 됩니다.
문득 문득 화내고 있는 나를 봅니다. 아직도 나를 잡고 있는 나를 봅니다. 나에 대한 상이 아직도 너무 크구나. 그래서 이 커다란 아상에 조그만 상처만 입어도 나도 화를 벌컥 내고 있는 나를 봅니다. 많이 놓았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저 자신을 너무 큰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나 봅니다. 저는 길옆에 난 잡초와 같은 존재입니다라는 법륜스님의 말씀을 자꾸 되새기게 됩니다.